웨스턴디지털코리아(대표 신영민)는 3.5인치 기업용 하드디스크 ‘캐비어 RE·사진’ 제품군을 일반 소매 시장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400GB 용량 16MB 캐시 ‘RE2 드라이브’와 8MB 캐시의 ‘RE 드라이브’ 2종류가 있으며 각각 120만 시간과 100만 시간의 평균 무고장 시간(MTBF)을 보장한다. 또 이 제품들에는 하드디스크 오류 복구를 자동으로 할 수 있는 ‘TLER 기능’이 탑재돼 드라이브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실시간 해결할 수 있고 5년의 무상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한편, 웨스턴디지털코리아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5일 서울 용산 전자랜드에서 기업용 하드디스크 설명회를 갖는다. 세미나 후에는 영화 ‘태풍’ 상영과 다양한 경품도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wdc.com/kr)를 참조하면 된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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