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인터내셔널(대표 김진군· 이하 한국델)이 6일 보급형 아날로그 평면 LCD 모니터의 디자인·응답 속도·밝기 등을 크게 높인 신제품<사진>을 선보였다.
매끈하고 슬림한 외형의 이들 제품은 공간을 최대한 줄여 가용 화면을 극대화하고 앞뒤로 각도를 조정해 모니터를 이용할 때 유연성을 높였다. 또 파워·케이블 장착형으로 디자인해 공간 활용을 높여 보다 쾌적하고 쓰임새 있는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19인치 제품은 16ms에서 8ms로, 17인치는 25ms에서 16ms로 응답 속도도 높였다.
델코리아 민경선 과장은 “과거와 달리 PC를 구매할 때 모니터 디자인과 성능을 꼼꼼히 따져 보는 소비자가 늘어 모니터의 선택이 PC 브랜드를 좌우하는 추세”라며 “이번 라인업으로 보급형 제품에도 세련된 디자인, 뛰어난 성능, 합리적인 가격의 삼박자를 모두 갖추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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