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에 PTT(Push To Talk)폰을 동시에 수출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휴대폰을 무전기처럼 이용할 수 있는 일대 다자간 통화용 단말기인 PTT폰을 미국 최대 유럽형이동통신(GSM) 사업자인 싱귤러에 공급했다.
싱귤러는 5일(현지시각)부터 삼성과 LG전자의 단말기를 이용한 PTT 서비스에 나섰다. PTT는 특정 스위치를 누르고 말하면 간단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 그룹간 통신에 유용하다. 중소규모의 그룹을 지정할 수 도 있고 1대1에 의한 무전통화도 가능하다.
삼성전자가 공급한 제품(모델명 SGH-D357)은 듀얼폴더에 듀얼 스피커를 내장했고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한다. 인스턴트 메시지, MP3플레이어, 동영상 재생, 비디오 스트리밍 등 첨단 기능도 갖췄다.
LG전자가 공급한 제품(모델명 F7200)은 컬러 스크린, 스피커폰 기능, 인스턴트 메시지 등을 구현한다. 이동통신 요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싱귤러의 PTT서비스를 이용해 친구들과 연결할 수 있고 최대 20명까지 한꺼번에 동시 통화를 할 수 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