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를 전달하기 위한 잔치인 ‘제4회 대한민국청소년사이버게임대전’이 오는 11일 삼성동 코엑스 세중게임월드에서 열린다.
한국청소년마을(총재 박세직)이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우종식)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게임 이용 문화를 심어주고 대회 참가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게 된다.
지난 4일 대전보건전문대에서 열린 1차 예선에는 전국에서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중·고등부 각각 32명의 본선 진출자와 단체전 4개 팀을 뽑는 열기로 가득했다.
오는 10일 세중게임월드에서 2차 예선을 열어 또 한차례 중·고등부 각각 32명과 4개 단체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11일 본선 대회에는 전국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나 청소년기관에 소속된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전 128강부터 실력을 겨루게된다. 단체전은 3대3으로 나눠 진행되며, 개인전에 참가하지 않아야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날 종합 우승을 차지한 중·고등학생 각 1명에게는 청소년위원장상과 30만원의 장학금이 부상으로 시상된다. 또 준우승부터 8위까지의 입상자에 포상이 주어지며, 특별상도 마련된다.
우옥환 청소년마을 이사장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게임이 건강한 청소년들의 놀이문화로 자리잡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청소년사이버게임대전은 오영종, 차재욱 등 프로게이머로 맹활약중인 선수들을 배출하는 등 게이머 등용문으로서도 명성을 얻고 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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