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F(대표 조영주)가 이달부터 전국 80여 개 ‘멤버스프라자’와 ‘굿타임숍’에 지문확인 및 핀패드 비밀번호 입력장치를 도입, 상담원들과 대면 상담시 고객정보 보호대책을 크게 강화한다.
통신업계 처음 도입하는 지문인식 시스템은 주로 통화내역을 열람하거나 출력할때 사용하고, 핀패드는 주민등록증을 제시하지 않는 업무에서 고객 본인이 직접 입력토록 해 정보유출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점이 특징이다.
KTF는 이미 지난 1월부터 본사 직속의 ‘고객정보 보호센터’를 신설,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과 캠페인 등을 벌이는 한편 전산시스템도 보완했다. 또 올해 스팸·불법복제 방지와 각종 전산시스템 개발 등에 25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내년에도 관련 예산을 100억원으로 증액, 더욱 강도높은 고객보호 장치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