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존]손안의 동계올림픽 열기 ‘후끈’

모바일게임에 동계올림픽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내년도 2월10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 열기가 모바일게임에서 시작되고 있다. 최근 모바일게임 개발사들이 동계스포츠 관련 게임들을 쏟아내며 엄지족의 선택을 받기 위해 자웅을 겨루고 있기 때문.

SKT와 KTF 등도 동계스포츠 게임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는 것을 감안, 신규 동계스포츠 게임들을 묶어 동계스포츠 메뉴를 따로 편성하거나 동계스포츠 게임존을 구상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 준비에 들어갔다.

모바일 콘텐츠 및 퍼블리싱 업체인 엔포미에서도 동계스포츠 게임 7종을 ‘2006 동계토리노’라는 패키지로 구성 엄지족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06 동계토리노’는 스키점프, 쇼트트랙, 하프파이브, 크로스, 대회전, 모글스키, 컬링 등 총 7개의 동계스포츠 종목을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다.

한가지 주목할 것은 보통 패키지류의 게임은 하나의 퍼블리싱 회사에서 여러 개의 개발사와 합작을 통해 게임개발을 진행하는데 반해 엔포미는 자체적으로 개발과 퍼블리싱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서비스나 문제 발생시 대처 능력이 뛰어나 엄지족이 좀더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있다.

‘2006 동계토리노’의 또 다른 특징은 엔포미의 모바일게임 기술력이 집약이다. 보통 패키지게임은 간단한 원버튼 위주의 게임으로 진행되지만 ‘2006 동계토리노’는 패키지게임 7종이 각기 다른 하나의 게임과 같은 퀄리티로 완성되어 있다.

그리고 주목할 점은 메뉴 내에 ‘튜토리얼’ 이라는 연습모드를 삽입해 기존의 텍스트 위주의 게임설명과는 달리 실제로 조작하는 액션을 이용한 게임설명 부분이 돋보인다.

이와함께 7종의 게임을 하나로 묶어주는 ‘통합랭킹’을 적용해 유저들이 게임할 때 좀 더 재미있고 흥미롭게 게임을 진행하고 몰입하게끔 도와준다.

특히 스포츠 게임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실사를 사용했다. 때문에 게임을 즐기면서 실제 스포츠를 하는 듯한 현실적인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다. 유연한 캐릭터의 동작도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다.

한편 엔포미에서는 ‘2006 동계토리노’ 서비스에 발맞추어 스키장이나 홍대 파티 및 다양한 B2B 제휴를 통해 각 종 이벤트와 연계, 특화 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D- 개임을 개발하게 된 배경은.

▲ 2006년 동계 토리노가 이탈리아에서 개최에 맞춰 동계 게임을 기획했다. 동계 토리노에 있는 많은 정식 종목 중에서 어떤 종목들을 모바일이라는 작은 세상에서 제대로 유저들에게 보여 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고 대회전, 하프파이프, 크로스, 스키점프, 모글스키, 컬링 그리고 쇼트트랙을 구현하게 됐다.

- 게임 개발시 어려웠던 점은.

▲ 모바일 게임의 개발 환경상 구현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는게 현실이다. 그 제약 속에서 동계 스포츠 종목의 많은 부분을 구현하는 것이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 선수들의 움직임뿐만 아니라 사물의 움직임, 그리고 실사와 같은 그래픽을 이용해서 유저들에게 현실감 있는 게임을 제공하고자 하는 부분에서 어려운 점이 많았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상대 캐릭터의 AI 구현 역시 힘든 부분이었다.

- 다른 게임과의 차별성은.

▲ 실사와 같은 그래픽과 유연한 캐릭터의 움직임을 들 수 있다. 전체적으로 실사를 사용해서 다른 게임들과는 다르게 동계스포츠를 현실적으로 구현했다. 그리고 유저가 직접 컨트롤하는 메인 캐릭터 외에 상대 캐릭터들의 AI를 사용자들에게 충분한 스릴과 갱쟁 의식을 느낄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각 종목 마다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유저에게 더욱도 현실감을 적극 반영시켰다.

<안희찬기자 chani7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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