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부지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한중 공동물류센터가 중국 최초로 개설됐다.
KOTRA(대표 홍기화)는 2일 쓰촨성 청두에 중국 서부 공동 물류센터를 개설하고 우리 기업들의 중국 서부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쓰촨성 등 12개 성으로 이뤄진 중국 서부는 최근 중국 정부의 서부대개발 정책 등 풍부한 자원으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우리나라 기업의 경우 물류·운송 문제에 어려움이 있어 진출이 미미했다. 2004년 기준 한국과 서부지역간 총 교역액은 21억달러로 대중국 전체 교역액의 2.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KOTRA는 이번 물류센터 개설을 통해 수출입 대행에서부터 물류 서비스, 시장개척까지 토털 서비스 체제를 갖추고 국내 기업의 서부지역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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