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강국에서 SW 강국으로"

정부, 12월 1일 전략 발표회 개최

`SW(SW) 강국 코리아`를 위한 정부 청사진이 1일 발표된다.

 30일 정보통신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1일 삼성동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진대제 정통부 장관을 비롯해 관계 부처 장관과 SW산업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SW산업 발전전략 보고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정·관 등 SW정책 담당자뿐 아니라 국내 대표적 SW업체 사장, 관련 연구소 및 학계 관계자 그리고 글로벌 IT기업 대표와 SW개발자 등 각계 각층의 SW와 관련 인사들이 참여한다.

 올해를 SW 육성 원년으로 선포한 정부는 특히 이날 SW가 미래 핵심 인프라임을 선포함과 동시에, SW산업을 미래 IT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구체적 추진전략을 제시한다. 진 장관은 국가 인프라로서의 SW산업 발전전략도 소개한다.

 또 김병국 티맥스SW 최고경영자(CEO), 강태헌 케이컴스 CEO, 김윤수 네오엠텔 CEO, 김정수 넥슨 CEO 등 국내 대표적 SW업체 4인이 국내 SW산업이 처한 현실과 발전 방안도 제안한다.

 김병국 사장은 “SW산업은 기간산업이고, SW 산업이 크지 않고는 다른 산업이 성장할 수 없다는 점을 이야기할 것”이라며 “아울러 분리 발주 문제와 GS인증 SW 확산 등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태헌 사장은 “국내 대표 DB 전문업체로서 해외진출 현황과 어려움을 털어놓을 것”이라며 “국산 SW업체들이 해외 시장 진출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4인 발표 후 바로 관계 장관과 기업, 학계, 연구계, 개발자 대표들이 참가하는 토론회도 열리며 발전전략 보고회가 끝나면 참석자들은 코엑스 1층 태평양홀에서 개최되고 있는 전시관에 들려 SW관련 기술과 제품도 둘러본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 개척을 위한 SW산업 발전전략 보고회를 연다니 기대가 크다”며 “정책 발표로만 끝날 것이 아니라 기업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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