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소통 넘어 실시간 경제 가치 창출하는 '에이전틱 소셜 플랫폼'으로 진화
독자적 GPR 엔진 기반… AI가 사용자 '마인드셋' 읽고 콘텐츠·광고·커머스 자동 융합
사용자의 소셜 활동이 수익이 되는 'S2E(Social to Earn)' 생태계 본격화

인공지능 전환(AX)의 물결이 소셜 미디어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뒤흔들고 있다. 단순히 일상을 공유하고 정보를 소비하던 웹 2.0 시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넘어, 사용자의 보이지 않는 의도를 인공지능이 스스로 파악해 경제적 가치로 연결하는 이른바 '하이퍼 소셜 이코노미(Hyper Social Economy)'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증강 지능(Augmenting Intelligence) 전문 기업 주식회사 애딥(Addeep, 의장 윤재영)이 있다. 애딥은 독자 개발한 증강 지능 엔진 'Addeep-GPR'을 통해 세계 최초의 '에이전틱 소셜 플랫폼(Agentic Social Platform)' 생태계를 제시하며 디지털 경제의 새로운 영토 확장에 나섰다.
애딥이 정의하는 하이퍼 소셜 이코노미(HSE)는 사회적 상호작용이 실시간으로 경제적 가치로 전환되는 새로운 차원의 시장이다. 이는 기존 소셜 미디어가 제공하던 단순 연결성을 초월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람과 자산을 경계 없이 연결하는 초연결성(Hyper-Connectivity)을 기반으로 한다.
HSE 생태계에서 사용자의 모든 활동은 데이터 주권에 근거해 가산화된다. 내가 콘텐츠를 보고, 반응하고, 공유하는 행위 자체가 플랫폼의 수익 독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에게 공정하게 배분되는 'S2E(Social to Earn)' 보상 체계를 통해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으로 돌아온다. 애딥은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일반 사용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애딥 플랫폼의 가장 큰 차별점은 '에이전틱(Agentic)' 시스템에 있다. 기존의 생성형 AI가 사용자의 질문(프롬프트)에 반응하는 수동적 도구였다면, 애딥의 에이전틱 AI는 사용자의 행동 맥락과 정서를 스스로 분석해 목표를 달성하는 능동적인 '실행자' 역할을 한다.
사용자가 애딥 플랫폼에 접속하면, AI 에이전트는 사용자가 어떤 기분인지, 지금 무엇에 몰입하고 있는지, 어떤 상품을 필요로 하는지를 실시간으로 추론한다. 사용자가 굳이 검색창에 단어를 입력하지 않아도 AI가 먼저 최적의 콘텐츠와 가치를 제안하는 '비대화형 초개인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러한 혁신적인 에이전틱 경험을 가능케 하는 것은 애딥만의 독보적인 기술 아키텍처인 'Addeep-GPR'이다.
대규모 마인드 채굴 모델(LMM:Large Mind-mining Model)은 단순한 텍스트 분석을 넘어 소비 패턴, 이미지 반응, 시간대별 선호도 등을 통합 분석해 사용자의 '마음(Mindset)'을 채굴하는 모델이다. 이를 통해 행동의 표면적인 이유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의도까지 파악한다.
애입 자동 콘텐츠 융합 기술(ACT:Addeep Automatic Content Convergence Technology)은 LMM이 파악한 마인드셋에 맞춰 콘텐츠와 광고, 상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융합하는 기술이다. 동일한 영상이라도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배경이나 광고 상품이 다르게 구성되어 노출되는 '1인 1콘텐츠'의 정수를 보여준다.
사용자 마인드 맵(UMM:User Mind Map)은 사용자의 단기적 반응과 장기적 성향을 누적해 기억하는 지능형 메모리 구조로, 시간이 지날수록 AI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더욱 정교하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애딥의 비전은 대규모 브랜드에만 머물지 않는다. 지역 소상공인들도 전문 인력 없이 AI의 도움을 받아 성과를 낼 수 있는 'SuperEasy' 솔루션을 통해 하이퍼 소셜 이코노미를 지역 사회로 확장한다.
소상공인이 상품 정보만 등록하면, AI 에이전트가 지역 소비자의 니즈를 분석해 홍보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구매 가능성이 높은 잠재 고객의 피드에 최적화된 형태로 노출한다. 이는 '거리 기반' 추천을 넘어선 '맥락 및 정서 기반' 마케팅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사이의 가치를 가장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수행한다.
주식회사 애딥은 “We Bridge Values”라는 슬로건 아래, 인공지능이 인간의 역량을 보강(Augmenting)하고 새로운 경제적 영토를 창출하는 미래를 그려가고 있다. 단순한 플랫폼을 넘어 전 산업 분야에 초개인화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는 AI 인프라(AlaaS)로의 도약도 준비 중이다.
애딥 관계자는 “하이퍼 소셜 이코노미는 사용자가 플랫폼의 주인이 되어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받고, AI는 사용자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가치를 연결하는 생태계”라며, “2026년 본격적인 서비스 전개를 통해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