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텔레콤(대표 조상문 http://www.neotelecom.com)은 경기도 부천시에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사진>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5일 입찰을 통해 사업을 수주한 네오텔레콤은 새로운 경찰청규격이 적용된 음향신호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과 달리 버튼과 리모컨 모두 작동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각장애인이 도로 횡단을 위해 철주에 부착된 버튼을 찾기 힘들었던 점이 우려돼 이러한 규정이 적용됐다.
또, 음향신호기를 작동시킨 쪽에서는 음성으로 안내하고 건너편에서는 바탕음(귀뚜라미음)이 나와 횡단보도를 똑바로 건널 수 있게 돕는다. 교차로에서 왼쪽은 남성 음성, 오른쪽은 여성 음성이 나와 신호도 혼동되지 않게 했다. 시각장애인 뿐 아니라 신호등이 잘보이지 않는 색약자나 노약자 등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조상문 사장은 “무선통신 중계기 사업을 주로 펼쳤던 네오텔레콤이 이번 수주를 통해 새로운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며 “사업다각화를 통해 매출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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