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인사이드]보안기술연구소 소송 휘말려

 ○…최근 기공식을 한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부설 보안기술연구소 청사 건립과 관련 부지 수용 과정에서 땅 소유주 일부가 3건의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

출연연 관계자는 “연구 시설지인 2만5000평의 부지를 수용하면서 대지와 단풍나무 이식비 등을 모두 보상했는데, 3명의 땅 소유자 중 1명이 소송을 제기, 현재 특구와 과기부, 유성구청 등 세 기관이 법정공방에 휘말려 있는 것으로 안다”며 “조만간 대법원에서 최종 판결이 날 것”이라고 전언.

 ○…전길자 전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장, 이은영 과학기술부 서기관, 이공주복 이화여대 교수(물리학), 박석재 한국천문연구원장 등 과학기술계 학자와 행정가 16명이 오는 25일 서울 이화여대 이화-삼성교육문화관에서 ‘마술과 함께하는 과학기술인의 작은 음악회’를 열기로 해 화제.

현악, 관악, 대금, 색소폰, 플롯, 성악 등 다양하고 서툰(?) 음악실력을 오는 2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칠 고3생들 앞에 펼쳐놓겠다는 것. 전길자 센터장은 아예 지난여름부터 8주 간 마술 특별교육을 받는 등 전의(?)를 다졌다고.

행사를 준비하는 민주영 박사(이화여대)는 “박사학위를 받은 뒤 3년쯤 익힌 플롯을 선보일 이공주복 교수로부터 ‘박석재 원장과 프렌즈’와 같은 밴드에 이르기까지 과학기술계 숨은 실력자들을 한자리에 모은 흥미로운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

<과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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