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10명 가운데 5명 정도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서비스에 대해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신문이 온라인 리서치 전문업체 엠브레인(대표 최인수 http://www.embrain.com)과 함께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10대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DMB서비스 이용현황 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 응답자 중 과반수인 51.8%가 DMB서비스를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과 여성의 DMB 서비스 인지도는 각각 64.4%, 39.3%로 나타나 남성의 인지도가 여성보다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20대와 30대의 인지도가 각각 57.1%, 55.5%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았다.
DMB 서비스를 인지하고 있는 응답자 중 51.0%는 위성DMB와 지상파DMB의 차이를 알고 있는 반면 49.0%는 두 DMB 서비스의 차이를 알지 못했다.
남성의 54.4%가 위성DMB와 지상파DMB의 차이를 인지하고 있다고 답해 여성(40.3%)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DMB 서비스를 인지하고 있는 응답자의 79.9%가 향후 DMB 서비스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남성과 20, 30대 연령층의 이용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DMB 서비스를 이용할 의향이 있는 응답자 중 66.4%는 ‘위성DMB’, 33.6%는 ‘지상파DMB’를 이용하고 싶다고 답했다.
학생의 72.2%는 위성DMB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DMB 서비스 단말기로 가장 적합한 기기는 ‘휴대폰’이 62.3%로 가장 높았다. 남녀 모두 휴대폰이 DMB 단말기로 가장 적합한 기기라고 응답한 가운데 남성은 ‘PMP’가 적합하다는 의견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또 ‘사무·전문직’과 생산·기술·영업직 종사자는 ‘PMP’가 적합한 기기라고 응답한 비율이 다른 직업에 비해 높았다.
DMB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려는 이유로는 ‘DMB 단말기 가격이 비싸서’가 65.4%로 가장 높았으며, 그 밖에 ‘화면이 작아서’가 13.0%, ‘볼 만한 콘텐츠가 부족해서’가 10.1%로 나타났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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