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 장대환)는 10일 방송위원회의 지상파TV 낮방송 허용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회는 방송위가 낮방송 허용 방침을 즉각 백지화하고 미디어정책 주무부서인 문화관광부와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 등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도입 시기를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신문협회는 성명서에서 “방송이 구조조정 등 내부 경영혁신은 뒤로한 채 손쉬운 방법만을 취하고 있다는 비판을 방송위가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방송의 내부 제작관행 및 시스템 개혁만으로도 낮방송 허용으로 늘어나는 광고수입 이상의 비용절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협회는 또 “현재 지상파 방송 및 일부 인터넷 매체 등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매체가 산업적 기반을 상실할 정도로 경영환경이 열악한데, 특정 매체에 대해서는 규제를 강화하고 유독 지상파 방송에만 탈규제 정책을 적용하는 것은 여론 다양성 확보나 미디어산업의 균형발전에 역행한다”고 지적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IT 많이 본 뉴스
-
1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철회…“더이상 매력적이지 않아”
-
2
화질을 지키기 위한 5년의 집념…삼성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
3
통화 잡음 잡은 '갤럭시 버즈4'…삼성 “통화 품질, 스마트폰까지 끌어올린다”
-
4
완전체 BTS에 붉은사막까지 3월 20일 동시 출격... K콘텐츠 확장 분수령
-
5
[MWC26] 삼성전자, 갤럭시 AI 생태계 알린다…네트워크 혁신기술도 전시
-
6
[MWC26] 괴물 카메라에 로봇폰까지…中 스마트폰 혁신 앞세워 선공
-
7
호요버스, 갤럭시S26 시리즈 출시 기념 원신 '리넷' 스페셜 테마 공개
-
8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하이퍼 AI DC에 최대 100조원 투입 예상”…글로벌 AI 허브 도약 자신
-
9
박윤영 KT 대표 선임 결정 정지 가처분 '기각'
-
10
[MWC26] SKT, 인프라·모델·서비스까지…'풀스택 AI' 경쟁력 뽐낸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