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박형규)가 10일 삼성화재해상보험과 ‘데이터 소자기’ 공급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데이터 소자기 제품을 출시한 한국후지쯔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디가우저’ 도입 사례를 만들어냈다.
박세운 한국후지쯔 이사는 “후지쯔는 세계 하드디스크 제조사 중 하나”라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금융권과 공공 부문을 적극 공략해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후지쯔가 공급한 디가우저는 하드디스크 또는 테이프에 강력한 자기장을 노출해 자기 매체 즉 하드디스크나 자기 테이프에 기록된 데이터를 원천적으로 파괴해 PC·서버·테이프에 있는 정보의 유출을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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