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제안, 전자문서 장기보존 및 권한인증 기술 아시아 표준으로 채택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원장 이홍섭)은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 PKI 포럼’에서 우리나라 전자문서 장기보존 기술과 권한인증 기술이 아시아 표준(안)으로 채택된다고 3일 밝혔다.

 전자문서 장기보존 기술은 인터넷 뱅킹이나 온라인 증권거래 등에서 전자서명이 첨부된 전자거래 내용을 오랜 기간 보관하는 경우 장기 보관된 내용의 유효성을 전자서명을 이용해 검증해 주는 기술이다.

 권한인증은 전자거래에서 발생하는 소비자의 신용도나 회원 자격에 따라 인증서를 발급해 소비자의 권한 수준에 따라 차별된 전자거래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기술이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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