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T LCD와 PDP 등 디스플레이 관련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이에 따라 디스플레이 산업의 기술 및 시장 동향을 조망하고 관련 산업의 현재와 미래, 주요 기업의 기술 등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교류함은 물론 현장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뱅크(대표 권상세)와 한국디스플레이장비재료산업협회(회장 고석태)는 11월 3일과 4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2005 한국디스플레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첨단 디스플레이 관련 종합행사로 글로벌 리더 기업의 사업 전략과 중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일본 기업의 디스플레이 기술 차별화 전략 등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시장· 기업·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다.
산업자원부가 후원하고 차세대성장동력 디스플레이사업단과 21C 프론티어 디스플레이사업단은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횡성 성우리조트에서 ‘디스플레이 국가기술 개발 사업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업 및 학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 PDP· TFT LCD· OLED 등 분야별 기술 및 시장 현황을 비롯 부품·소재·장비, 디스플레이 전문인력 양성, 산업인프라 기반구축 등을 주제로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이에 앞서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주최해 체험과 전시, 컨퍼런스를 중심으로 지난 26일 개막된 디스플레이 종합행사 ‘구미 디스플렉스 2005’가 30일까지 계속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계속되고 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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