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 권순엽 상임이사 선임

 하나로텔레콤이 21일 오전 10시 본사 건물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 권순엽 현 사장직무대행을 상근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총회 정족수는 하나로텔레콤 전체 주식의 51%(2억3143만2459주)로 참여주주의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로써 권 사장직무대행은 하나로텔레콤의 이사회 맴버에 정식 포함됐다.

 하나로텔레콤은 주총 이후 이사회를 바로 이어 개최, 오전에 선임된 권 상근이사의 대표이사 선임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권 사장직무대행은 “어려운 시기에 책임을 지게돼 맘이 무겁지만, 최선을 다해 해법을 찾아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구조조정 관련 문제에 대해 권 직무대행은 “회사측이 제시한 안(25% 구조조정 및 12개월 위로금 지급)은 일단 유보하고, 노조측의 안을 충분히 들어 협상을 전개키로 했다”며 “가능한 한 노사 양쪽이 만족할 수 있는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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