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First Person Shooting)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총을 쥔 사람이 되어 게임 속에 나타나는 적이나 몬스터를 쏘는 ‘1인칭 슈팅’ 게임을 통칭한다.
비디오게임의 주류를 형성하며 북미·유럽·일본 시장에서 선풍을 일으켰고, 국내에서도 오락실용 게임으로 대히트를 기록한 바 있다. 아직도 북미·유럽 시장에선 비디오게임 장르의 선두권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 높은 장르다.
우리나라에선 비디오게임보다 잇따라 나온 온라인 FPS게임이 인기다. 동시 접속자 10만명을 돌파하며 국민게임 위상을 다지고 있는 네오위즈의 ‘스페셜포스’를 비롯해 넥슨의 ‘워록’, CJ인터넷의 ‘서든어택’ 등이 대표적인 온라인 FPS게임이다.
내년에 선보일 웹젠의 ‘헉슬리’는 FPS풍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으로 벌써부터 북미와 유럽지역의 관심이 높다.
일반적으로 TPS(Third Person Shooting)는 게임 전개가 대상화되는 반면, FPS는 사실감과 흡입력이 강해 게임의 흥미를 높이는 효과를 낸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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