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은 지그비 모뎀(모델명 SCU-V101) 4000대를 자동판매기 공급업체인 크레스코ENG에 공급, 인천공항 부근 에어포트 호텔 등에서 원격 재고관리 등에 활용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누리텔레콤의 지그비 모뎀은 호텔 등에서 물품을 판매하는 자동판매기에 지그비 모뎀을 탑재해 중앙에서 물품의 재고관리가 가능하도록 한다. 근거리 무선 통신인 지그비를 이용, 기존 유선망을 대신하면서 별도의 공사 소요가 없고 작동 이상이 발생하더라도 선로를 모두 점검할 필요가 없어 복구가 쉽다는 것이 특징이다. 모듈 형태 제품으로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도 자판기에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누리텔레콤 강진구 이사는 “자판기에 지그비 모뎀이 적용될 경우, 일일이 객실을 방문해 확인하지 않고도 중앙 관리화면에서 판매 현황 및 재고확인이 가능해 효율적인 관리와 신속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지그비를 이용한 응용 분야는 매우 다양하며, 특히 재고 관리 편의 등으로 호텔 등에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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