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으로 이전하는 기업은 칙사대접.’
전국 지자체들이 기업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가 지역으로 이전해 온 대기업의 환영행사를 대대적으로 마련중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전북도와 전주시, 전주·군산상공회의소는 오는 25일 전북도민의 날에 군산공설운동장에서 ‘LS전선 및 대상 도민 환영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LS전선은 올 초 경기 군포공장의 기계 사업부(트랙터와 사출기 등)를 완주와 전주공장으로 이전했으며 전분당 생산업체인 대상도 서울공장을 군산으로 옮기기로 결정하고 현재 이전절차를 진행중이다.
이번 기념행사에서 두 업체 직원들은 전북 14개 시·군 대표 선수단과 함께 가장 행렬단을 구성해 입장하고 구자열 LS전선 부회장은 전북지역의 기계산업 집적화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도민증과 명예 도민패를 받을 예정이다. 또 두 회사에 이전보조금 50억 원이 지급되며 기업이전을 환영하는 대형 매스게임도 펼쳐진다.
이와는 별도로 도와 시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전북도청 도민광장에 LS전선과 대상 홍보관을 설치해 홍보 및 판촉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는 퓨전국악과 댄스공연, 치어리더 쇼, 노래자랑,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전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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