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기기 유통업체 이피루스(대표 기성호)가 오는 12월 지상파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본방송을 앞두고 19일 DMB단말기 2종을 선보였다.
내달부터 출시할 단말기는 차량용 AV시스템에 바로 연결할 수 있는 온대시형 셋톱박스 ‘D-30·사진’과 4.3인치 내비게이터에 DMB 수신모듈을 연결해 볼 수 있는 ‘F-20’ 이다. 이가운데 ‘D-30’은 장착의 편의성을 높여 누구나 손쉽게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20만원대 중반의 가격으로 내달 5일부터 시판할 예정이다. 내비게이션 일체형 ‘F-20’은 내달 말 출시할 계획이다.
이피루스 정장식 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장착의 편의성을 높인게 특징”이라며 “이를 통해 기존의 자동차 전문점을 통한 판매방식을 벗어나 대형 할인점, 온라인, 홈쇼핑 등으로 판매망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피루스는 내달 1일부터 기존 셋톱박스형 ‘D-10’ 모델을 14%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펼친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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