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김종갑)은 17일 정부대전청사 특허청 멀티미디어센터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로버트 러플린)과 약정식을 갖고 KAIST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의 이번 약정 체결은 KAIST에 대한 시범 서비스를 통해 대학을 위한 지식재산 관리 모델을 개발, 다른 대학으로 확산시킴으로써 대학 전체의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특허청은 KAIST의 미래 성장 동력 원천으로 활용될 핵심연구 분야에 대한 특허맵 작성을 지원하고, 교수들이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지식재산권 관련 정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국가 R&D 지재권 헬프 데스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교수 및 연구원들의 지식재산 마인드 제고를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대학내 특허 관리 시스템에 대한 정보화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KAIST가 보유한 우수 휴면 특허를 발굴,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 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김종갑 특허청장은 “KAIST는 매년 300건 이상의 특허 등록과 수억원 이상의 기술료 수입을 올리고 있는 지재권 선도대학”이라며“ 양 기관간 협의를 통해 마련된 시범 서비스를 내실있게 추진해 국내 대학을 위한 최적의 특허지원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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