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대표 정몽구)는 지난 10일(현지시각) 오피러스(수출명 아만티)가 미국 소비자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직비전이 조사한 종합가치지수(Total Value Index, TVI) 평가에서 대형차(Larger Car)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오피러스는 지난달 세계적 자동차 조사기관인 JD파워의 조사에서도 중대형차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미국시장에서 연이어 호평을 받았다.
스트래티직 비전은 지난 2004년 10월부터 2005년 3월까지 새 차를 구입해 90일 이상 운행한 6만9000명 이상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 총 23개 차급에서 각 부문 최고 차량을 선정했다. 이 평가는 1000점 만점을 기준으로 경제성과 품질 보증, 만족도와 향후 중고차 가치, 신뢰성 등을 종합하는 평가로 차량 구매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2003년 미국시장에 진출한 오피러스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1만 3432대가 판매됐다. 기아차는 스포티지 등 신차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 지난해(27만55대)보다 7.4% 증가한 총 29만대의 차량을 올해 미국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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