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의 제안 업무도 이제는 온라인을 통해 이뤄지게 됐다.
4일 행정자치부는 공무원 제안관리 시스템을 도입, 5일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자부는 5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최양식 정부혁신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시연회를 갖는다.
이 시스템은 기존에 오프라인으로만 이뤄지던 제안 업무를 온라인화해, 해당 제안을 실시간으로 접수·심사·채택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기능까지 구현한다.
특히 행자부는 시스템 운용과 함께 제안 마일리지제를 도입, 성과관리에 반영하고 우수 제안은 업무 개선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창섭 행자부 관제관리팀장은 “지난 1973년부터 운용돼온 공무원 제안제도는 그간 오프라인에서 6개월∼1년 주기로 제안에 대한 등록·심사가 이뤄졌다”며 “이에 따라 공무원 참여율이 떨어졌으나, 이번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활발한 의견 개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행자부는 연말까지 부내 시범 운용을 거친 뒤, 타 부처로 확산시킬 방침이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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