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전문업체 게임빌(대표 송병준 http://www.gamevil.com)은 다음달 3일까지 ‘탈북모녀 돕기 모금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 운동은 게임빌의 인기 모바일 게임 ‘놈투’를 내려받으면 정보이용료의 일부가 성금으로 적립돼 난치병을 앓고 있는 탈북 모녀를 돕는 것으로 직장인 자선단체인 ‘하나사랑회’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에 도움을 받는 탈북 모녀는 은지(가명·10세)와 명지(가명·12세) 자매와 어머니 양신옥씨다. 이들은 지난 8월 우크라이나 ‘놈투’ 희망메시지 우주 전송 프로젝트에 초대돼 16만 유저들의 메시지를 유저 대표로 송출한 바 있다. 게임빌이 후원 중인 이들 세 모녀 중 특히 은지양은 ‘원발성 항인지질 항체 증후군’이라는 난치병으로 병마와 싸우고 있는데다가 정부보조금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어 치료비와 생활비가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성원해 주고 있지만 도움의 손길이 아직도 많이 부족해 이번 성금 모금 운동을 계획하게 됐다”며 “게임을 즐기면서 남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만큼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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