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전자산업(대표 정문식 http://www.erae.com)은 인터넷 TV포털 사업의 일본 진출을 위해 일본 소프트뱅크 계열사인 테크노블러드(대표 최수근)와 제휴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레전자는 이 제휴로 테크노블러드를 통해 자사 인터넷TV(J2TV)와 디지털TV, 휴대형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 등 디지털 디스플레이 관련 전 제품을 일본에 공급하는 한편, 일본 인터넷 TV포털 시장으로도 적극 진출할 방침이다. 이 일환에서 두 회사는 일본 동경에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전시관을 마련하고, 마케팅과 영업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싣기로 했다.
이 제휴로 이레전자는 유럽과 미주 중심에서 일본, 동남아 지역으로 해외 수출지역을 다변화하고,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디지털 컨버전스 시장에서도 두각을 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레전자 정문식 사장은 “디지털 디스플레이 후발주자인 중소기업이 디지털 디스플레이 종주국인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레전자가 제휴를 맺은 테크노블러드는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계열사로 넷카페, 야후 BB 지원 사업, 일한 펀드사업, CJ인터넷·소프트뱅크 등과 CJ인터넷재팬을 공동 설립, 운영하는 회사로 국내에도 비교적 잘 알려져 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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