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영국의 문화산업 교류 위한 ‘한영문화산업포럼’ 개최

 한국과 영국의 문화산업 교류가 본격화한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과 한국산업기술재단(총장 박봉규)은 영국문화원과 영국무역투자청의 후원으로 27일 런던 DTI 콘퍼런스 센터에서 양국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한영문화산업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 해 처음 열리는 이 포럼에서는 양국 문화산업 종사자와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협력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SK텔레콤 유럽법인의 김윤수 법인장과 영국 이동통신회사 O2의 마이크 쇼트 부회장이 ‘모바일 사업의 트렌드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각각 발제를 한다. 이어 월트디즈니 계열사 제틱스 유럽의 마이클 레케스 부사장과 EBS의 남한길 애니메이션 총괄 프로듀서가 ‘2006년 TV 네트워크가 제작자와 배급업자에게서 원하는 것’이라는 내용을 발표한다.

 또 방송·애니메이션과 모바일·온라인으로 나뉘어진 분야별 회의에서는 오콘 LA법인의 이두영 부사장과 바른손 윤상철 부장, 레드카이트 켄 앤더슨의 레드 카이트 이사, 와이더댄닷컴의 김재현 음악비즈 본부장 등이 열띤 토론을 벌인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엄윤상 수출전략팀장은 “이번 포럼에서는 참가자 모두가 문화콘텐츠마케터가 된다”며 “활발한 비즈매칭으로 해외진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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