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원장 홍상복)은 최근 독일 기술검사협회(TUV) 한국 자회사인 TUV코리아(대표 안드레아스 룰)와 금속소재 신뢰성 상호인증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RIST 신뢰성평가센터에서 평가해 신뢰성인증을 받은 국산 금속소재의 경우 RIST에서 작성한 신뢰성평가 결과보고서만으로 TUV마크를 획득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은 국내 신뢰성평가기관에서 평가 및 인증한 품목의 품질과 신뢰성을 국제적 규모의 인증기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국내 신뢰성 인증품목의 해외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IST는 정부가 핵심 부품 및 소재의 공급기지화를 위해 2011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부품소재 전문기업 등의 육성에 관한 특별 조치법에 따라 지난 2001년 7월부터 금속소재분야 신뢰성 평가업무를 수행해 왔다.
한편, 1870년에 설립된 TUV는 135년 전통의 독일 기술검사협회로 세계 130개 지역에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1만1000여 명의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포항=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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