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방송 업체 에어코드(대표 오영식)는 6일(현지시각) 멕시코 최대 방송사인 텔레비자(Televisa)를 통해 멕시코시티 전역을 대상으로 데이터방송 실험방송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에어코드는 텔레비자 방송국에서 디지털 편성정보와 데이터방송 시스템 구축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6일 성공적인 실험방송을 시연했다. 텔레비자는 공중파 방송 4개 채널과 케이블 채널을 소유하고 있는 멕시코 최대 지상파 방송사로 지난해 멕시코가 미국식 표준인 ATSC 방식을 디지털방송 표준으로 채택함에 따라 ATSC-ACAP방식을 상용화한 에어코드와 양방향 방송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협력해왔다.
현재 에어코드는 멕시코 정부 관계자 및 텔레비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내부 세미나를 진행중이며, 9일에는 한국과 멕시코 정상회담 일정에 맞춰 현지에서 열리는 지상파DMB 시연회에서 실험방송 중인 데이터방송 서비스를 실제 생방송 할 계획이다.
에어코드 관계자는 “3개월간의 실험방송을 거쳐 내년 초부터 데이터방송 본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