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엡손이 대형 프린터 사업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한국엡손(대표 히라이데 슌지)은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2005 엡손 대형 프린터(LFP) 4개 모델’을 출시하고 채널 구축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4종은 전문가에게 널리 인정받아온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시리즈’의 최신 모델로 사진작가·그래픽 아티스트·프리랜서 등을 겨냥한 고품질 대형 프린터다.
신제품 ‘프로 9800·7800’은 울트라 크롬 시리즈 잉크의 최신 버전인 8색 크롬 ‘K3’ 잉크를 탑재해 출력 품질이 중요한 전문 사진과 파인 아트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선보였다. 또 그래픽 아트·프리 프레스 교정 등 까다로운 작업 분야 전문가에게도 적합하다.
함께 선보인 4색 울트라 크롬 잉크를 탑재한 ‘프로 9400·7400’은 빠른 출력 속도와 저렴한 운용 비용이 강점으로 기업·관공서·교육기관 등을 겨냥한 모델로서 정밀한 선과 도면을 신속 정확하게 출력해야 하는 캐드(CAD)와 전문 애플리케이션 사용자에게 유용하다.
이 회사 박명철 전무는 “엡손이 전문 인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프린터 기술, 안료 잉크와 미디어에 대한 부단한 연구 개발의 결과”라며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대형 프린터 시장에서 엡손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굳히겠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