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연료전지 특허출원 급증

 휴대형 정보통신기기에 사용되는 소형 연료전지에 대한 기술 개발과 특허 출원이 급증하고 있다.

 31일 특허청에 따르면 소형 연료전지 관련 특허 출원은 2001년 6건에 불과했으나 2002년 31건, 2004년 150건 등으로 최근 5년간 연 평균 52.1%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기업별로는 삼성SDI가 155건으로 가장 많고 마쓰시터전기(31건), LG전자(10건), LG화학(7건), 산요전자(5건), 현대자동차(4건), 대주전자재료(4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3건) 순으로 조사됐다.

 기술 분야별로는 소형 연료전지 시스템(92건·28.8%), 막전극 접합체(63건·19.7%), 고분자 전해질막(48건·15%), 분리판(22건·6.9%), 스택·연료개질장치(각 20건·6.2%), 촉매(17건·5.3%), 주변장치(9건·2.8%) 순으로 나타났다.

 특허청 관계자는 “소형 연료전지는 전반적인 기술 수준이 선진 외국에 근접해 있다”며 “정부 및 기업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과 집중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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