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표준협회(대표 천정기 http://www.bsi-korea.com)는 오는 9월 6일과 7일 이틀간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BS7799파트2의 ISO표준화(ISO 27000)에 따른 국내 기업들의 정보보호관리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대응방안’을 주제로 국제콘퍼런스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국제표준화기구 보안전문위원회 위원장인 테드 험프리 영국 로얄할로웨이 대학 교수가 내한해 ISO17799 2005년판 개정 내용을 발표한다.
천정기 협회장은 “현재까지 정보보호경영시스템 인증의 표준이었던 BS 7799 파트2가 9월에 ISO 27001로 국제 표준화 작업이 완료돼 정보보호경영시스템 인증이 명실공히 ISO 인증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인증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실제 자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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