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6월 이후 2개월여에 걸쳐 진행된 2조원 규모 자사주 취득 작업을 29일 마무리지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 14일부터 자기주식 보통주 및 우선주 취득에 나서 이날까지 보통주 380만주와 우선주 30만주 등 총 2조1421억원어치를 매입했다.
당초 자사주 취득 예상비용은 1조9000억원대였으나 매입 기간 중 주가가 올라 취득비용도 늘어났다.
이번 자사주 취득 기간 동안 삼성전자의 보통주 주가는 49만8000원에서 54만원으로 8.4% 상승했으며 우선주는 33만8000원에서 37만5000원으로 10.9% 올랐다.
외국인의 삼성전자 지분율도 소폭 상승했다. 26일 기준 외국인의 보통주 지분율은 자사주 취득 개시일에 비해 0.05%포인트 올라갔으며 우선주 지분율도 0.55%포인트 높아졌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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