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업체 한국스토리지텍(대표 정철두 http://www.storagetek.co.kr)은 원격 스토리지 관리 서비스를 통해 의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CT·MRI 등 의료영상전송시스템(PACS)과 환자정보시스템을 겨냥한 원격 스토리지 관리 서비스는 의료 데이터를 아카이빙하고 보다 손쉽게 접근하게 하는 서비스로 데이터 보호기능이 뛰어나며 다운타임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기종 스토리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더라도 종합적인 모니터링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정철두 사장은 “미국 뉴욕대 의료센터는 스토리지텍의 원격 스토리지 관리 서비스를 통해 환자에 대한 서비스를 향상시켰다”면서 “아그파의료·로르크데이터·지멘스의료솔루션 등 PACS 솔루션업체와 협력을 통해 의료기관들이 정보나 IT자원에 대한 우려없이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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