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만으로 모바일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윙크익스프레스’ 활성화를 위한 검색서비스가 등장했다.
모바일 솔루션 전문업체 체이스테크놀로지스(대표 이지태)는 윙크익스프레스의 단점인 숫자도메인 선점 문제와 숫자 암기 불편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모바일 검색 서비스를 독자기술로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검색서비스는 현재 이동통신사가 모바일 브라우저 방식으로 서비스하는 윙크익스프레스 환경에서 숫자가 아닌, 키워드 입력을 통해서 다양한 모바일 주소를 검색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즉 휴대폰 상에서 검색전용창을 개설해 유선인터넷 포털처럼 키워드만 입력해도 관련 폰페이지를 다수 노출시켜 주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한국인터넷’이라는 키워드를 입력해 검색할 경우 한국인터넷협회,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방송 등 관련 폰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한다.
특히 원하는 폰페이지명을 정확히 알고 있을 경우 바로 해당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바로가기’ 기능과 생활·뉴스 등 내용이 유사한 페이지를 묶는 디렉토리 기능도 추가했다.
이지태 사장은 “이번 검색서비스가 현재 모바일 주소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숫자 마케팅 비용 상승 문제 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윙크익스프레스 주소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하는 검색서버 구축을 윙크익스프레스를 주관하고 있는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체이스테크놀로지스는 SK텔레콤을 비롯해 KTF, LG텔레콤 등 전기종에 탑재할 수 있는 전용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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