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먼 코닥이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중국 공장에서 필름 생산 규모를 축소하고 900명 이상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25일(현지시각) 밝혔다.
코닥은 또 미국 콜로라도와 잉글랜드의 컬러 인화지 제조공장을 통합하면서 본사가 있는 뉴욕주 로체스터의 영업 일부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닥은 로체스터의 폴리에스테르 재활용 공장도 연말까지 폐쇄할 예정이다.
코닥이 이처럼 대대적인 구조조정 작업에 나선 것은 디지털카메라의 확산으로 필름 매출이 급격히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코닥은 이번 감원 조치 등에 소요될 비용을 1억5300만달러 정도로 추정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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