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접속자 위치따라 배너광고 바뀐다"

 ‘인터넷 접속자의 위치에 따라 배너 광고가 바뀐다.’

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는 KT와 공동으로 인터넷 접속자의 위치에 근접한 업소의 광고배너를 게재하는 ‘비즈메카 니어(bizmeka near)’ 서비스를 포털사이트인 ‘파란’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날리지큐브와 KT가 2년전부터 공동으로 개발해 온 것으로, KT가 서비스 운용을 맡고 날리지큐브는 시스템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비즈메카 니어’는 인터넷 회선 관리지역(전화국 노드) 정보를 응용해 포털 등 사이트 접속회선의 관할지역 정보를 기반으로 서비스 구조를 바뀌게 하는 것으로 사용자가 포털 등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게 되면 메인화면에 그 근처 업소의 광고 배너가 게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비용 문제로 포털 사이트에 광고를 하지 못했던 중소업체도 저렴한 가격에 메인화면 광고를 할 수 있게 돼 인터넷 광고업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KT 비즈메카 사업부의 송태섭 부장은 “1차적으로 파란에서만 서비스하고 있지만 다른 포털 사이트에도 시행하기 위해 준비중”이며 “국내에서 성공할 경우 인터넷 서비스 차원에서 베트남 등 해외에 수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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