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LBS시장 공략

 KT파워텔이 오는 9월 컨버전스형 위치정보서비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LBS 시장 공략에 나선다.

KT파워텔(대표 홍용표)은 지난해 LBS플랫폼 구축을 통해 본격적인 위치정보서비스 시장에 뛰어든 데 이어 9월 인공지능 날씨정보와 교통정보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KT파워텔의 인공지능날씨정보 서비스는 LBS를 이용하여 얻어진 위치측위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이 있는 지역의 해당지역 날씨정보 서비스로 운행 중인 도로 또는 가고자 하는 목적지까지의 노면·도로·기상정보 등을 제공한다.

교통정보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기존 단순한 길안내 기능에 목적지까지의 최단거리 및 교통상황을 파악, 이를 바탕으로 가장 빠른길 안내을 안내한다. 현재 교통정보 뿐만 아니라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도로상황을 예측할 수 있는 예측형 교통정보 서비스라는 점이 특징.

이와 함께 특화시장을 겨냥, 해상 선박 조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선박위치추적서비스’와 노선버스에 대한 위치측위정보를 바탕으로 현재 버스위치 및 정거장 예상 도달시간 안내 서비스인 ‘BMS ’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동통신사의 LBS와 차별화하기 위해 셀방식이 아닌 A-GPS 방식의 ‘데이터키핑 프로그램’을 독자적으로 개발, 적용했기 때문에 요금은 50% 이상 저렴하면서 통화권 문제를 극복한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홍용표 사장은 “TRS 이용고객이 특정 업종에 한정 돼 있어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전개할 것”이라며 “업종별 특화를 바탕으로 하는 이종 서비스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편, KT파워텔은 26일 위치정보서비스사업자로 정통부에 허가 신청을 할 계획이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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