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세미켐(대표 정지완 http://www.tscc.co.kr)이 22∼26일 5일간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해외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가 해외 IR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IR에서 테크노세미켐은 기업 현황과 올 상반기 실적 등을 소개하게 된다. 특히 대형 LCD 라인 가동으로 인한 식각액 등 LCD용 공정 재료 분야의 성장 상황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테크노세미켐은 대형 LCD 라인 가동에 따른 식각액 수요 증가로 상반기에 전년 대비 20% 늘어난 45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도 높아져 지난해 3% 선에 머물던 외국인 지분률이 최근 10%까지 올라갔다. 올해 4분기 이후 7세대 LCD 라인 가동이 본격화되고 매춯 성장세가 확대되면서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도 더욱 커질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TSMC, 日 구마모토 1공장 양산 가동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8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9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