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백라이트유닛(BLU)업체인 엘앤에프가 2차전지 소재 사업에 진출했다.
엘앤에프(대표 이봉원 http://www.landf.co.kr)는 최근 2차전지 활물질 전문업체 엘앤에프신소재를 자회사로 출범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엘앤에프신소재에 대한 투자규모는 5억5000만원이며 지분의 55%이다. 엘앤에프신소재의 대표는 이봉원사장이 겸한다.
엘앤에프신소재는 엘앤에프 대구 공장 내 설립됐으며, 최근 착공에 들어간 경북 왜관에 신규공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엘앤에프는 지난 해 중국 자회사를 통해 브라운관 투명 도전체 소재인 금속박막산화물(ITO) 사업을 시작한 바 있으나, 디스플레이 이외 부품,소재 사업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이번에 출범한 엘앤에프신소재는 2차전지 활물질을 개발, 이르면 연말께부터 2차전지 활물질을 양산할 수 있을 전망이다. 2차전지 활물질은 2차전지에 들어가는 4가지 소재 중 가장 중요한 소재로 알려졌다. 엘앤에프는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2년간에 걸쳐 제품을 개발하는 등 사업을 준비해왔다.
엘앤에프 측은 “첨단 화학, 소재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2년 전부터 준비, 지난 해 말에는 디스플레이관련 소재사업을 시작하기도 했다”면서 “2차전지 활물질 사업은 기존 사업인 백라이트유닛과는 사업방향이 전혀 달라서 별도의 법인을 설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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