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방송 아키비스트 과정` 개설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원장 유균)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방송영상물의 체계적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감안해, ‘방송 아키비스트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방송기술 및 콘텐츠 관리자를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9월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성 △메타 데이터 및 영상 압축기술 동향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사례 △방송 콘텐츠의 보호관리 기술 △방송콘텐츠의 저작권 등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성과 효율적인 자료관리 체계 등에 대한 실무 강좌로 구성됐다. 또 교육 마지막 날에는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을 개발해 방송에 활용하고 있는 SBS를 방문, 시설 참관 기회도 제공한다. 접수는 25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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