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카트 초보자 채널 `루키` 신설

‘더이상 고수들의 들러리가 되고 싶지 않다.’ 인기 정상의 캐주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에 초보 유저들을 위한 특별 채널 ‘루키 입문’이 신설됐다.

넥슨(대표 김정주)은 RP(게임 포인트) 기준으로 게임 등급이 가장 낮은 두 단계 초보자간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기 위해 초보자 전용 채널을 오픈하는 등 지난 5일부터 4주간의 ‘여름 대축제’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넥슨측은 그동안 초보자들이 ‘그들만의 방’을 만들어달라는 요구가 많아 여름 스페셜로 전용 채널을 만들었으며 이와관련, 오는 18일까지 GM들이 예고없이 게임 내에 출현, 아이템을 선물하는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고수들의 플레이를 정밀 분석할 수 있는 ‘리플레이’ 모드를 추가했다. 유저들은 이를 통해 상대방의 플레이 모습까지 여러 각도에서 살펴보고, 함께 대결을 할 수도 있게됐다.특히 ‘리플레이’ 내 마련된 ‘가상 대결’ 시스템을 통해 직접 고수들의 게임 플레이에 추가 선수로 참여해 겨뤄볼 수 있다.

넥슨은 또 이번 여름 축제를 통해 기존 현금으로 판매되던 3단계 이하 캐시 카트를 게임머니로 살 수 있는 루찌 카트로 전환했다. 이외에도 PC방 프리미엄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PC방 전용 카트 2종을 새로 투입했으며 이달 한달간은 루키 채널에서 L3 전용 트랙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중배기자 이중배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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