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조영주)는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않을 때 휴대폰의 별(*) 버튼을 누르면 음성메모 전달이나 예약통화가 가능한 ‘별 비서’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존에 메시지콜, 예약콜을 이용하려면 별도의 서비스번호를 알아야 했으나 이 서비스 등장으로 별 버튼 하나만으로 다양한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통화중에 별 버튼을 누르면 통화내용을 녹음할 수도 있다. 이용하려면 사이버 고객센터(www.ktfmembers.com), 보이스엔 홈페이지(voisn.magicn.com) 또는 가까운 대리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월 2000원으로 음성 메시지 전달 50건, 자동 통화연결 서비스 무제한, 통화 내용 메모 서비스 30분이 제공된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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