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대표 박현석 http://www.macrogen.co.kr)은 미국 어플라이드바이오시스템(Applied Biosystems)과 공동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독성연구원에 DNA칩과 운영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마크로젠은 국립독성연구원 및 국립독성연구원의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5개 용역연구기관에 DNA칩과 함께 운영시스템, 실험데이타 분석기술 등을 제공하게 된다.
어플라이드바이오시스템은 DNA칩을, 마크로젠은 DNA칩 운영시스템과 실험데이타 분석기술을 각각 제공하기로 했다.
국립독성연구원은 마크로젠의 DNA칩 운영시스템 및 기술을 기반으로 △미지의 독성물질에 대한 유전자 및 단백질 발현정보 DB구축 △한약재 효능유전자 확인 연구 △생물의약품의 평가 기술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화 마크로젠 이사는 “식약청에 공급하는 어플라이드바이오시스템의 DNA 칩은 미국 FDA가 독성유전체를 이용한 신약개발 연구를 위해 채용한 것과 동일한 것으로 향후 연구개발 결과의 신뢰성 확보는 물론 국제적인 인정과정도 보다 용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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