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윤리위, 사이버양심운동 본격 개시

 정보통신윤리위원회(위원장 강지원)는 성숙한사회가꾸기모임(공동대표 김태길·손봉호·김경동)과 공동으로 11일 ‘제 1차 사이버양심포럼’을 개최하고 건전한 사이버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사이버양심운동’을 본격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서초동 윤리위 e클린홀에서 열리는 포럼에서는 강지원 현 윤리위 위원장과 역대 위원장이 ‘사이버양심5적’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공개 대담을 통해 온라인 상의 양심 회복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윤리위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매달 포럼을 정례화하고 이달 중 관련 홈페이지(http://www.cyberyangsim.or.kr)를 선보이는 등 사이버양심운동을 범국민적 인터넷 자정운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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