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은 9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10개 자회사 포함 연결실적 기준으로 매출액 1067억원, 영업이익 19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67.1%, 전분기 대비 11.2% 성장한 것으로 사상 최초로 분기 매출 1000억 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4분기 미국 라이코스 인수 여파 등으로 인한 적자전환 이후 2분기 만에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뉴커머스 부문과 뉴파이낸스 부문의 연결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9%, 161.5%와 전분기 대비 각각 16.3%, 29.8% 늘어난 200억 원과 366억 원을 기록해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8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9
'오징어 게임2′,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1위
-
10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