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광역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지리정보체계의 구축 및 활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 지리정보화 사업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지리정보시스템(GIS)의 표준화를 도모하고 산하 유관기관과 지리정보를 공동 활용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GIS 관련 조례를 제정해 지난달 말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로써 전남지역 GIS의 통합운영과 호환성 확보를 위한 표준화와 주요시책을 심의할 수 있는 공동협의회 운영기준이 마련됐다. 또 향후 GIS 정보제공 등 지리정보 유통의 활성화를 위한 기틀도 구축하게 됐다.
도는 이번 조례 제정에 앞서 전국 23개 기관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해 이를 토대로 GIS운영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조례 및 행정지침을 제정했다.
도는 GIS 관련 조례를 토대로 ‘전남도 지리정보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위성영상 지리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전남도가 국내 GIS 산업의 메카로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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