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무협 온라인 게임 ‘열혈강호’에 PvP시대가 열렸다.
KRG소프트(대표 박지훈)는 ‘열혈강호’ 최초의 유저 대전 시스템(PvP) ‘격살’과 PvP가 가능한 새로운 맵 남명호(南冥湖)를 최근 오픈했다.
열강 유저중 18세 이상만 가능한 PvP 전용맵 남명호는 시작 지점인 현발파 마을의 남쪽에 위치하며, 마을에서 나와 남쪽으로 계속 강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빨간색 두 점이 미니맵에 나타난다. 여기서 기둥이 서 있는 입구로 들어서면 푸른 호수가 보이는데 여기가 바로 남명호다.
기존 맵들과 달리 정·사파간의 PvP가 가능한 남명호는 커다란 호수와 정자, 목재다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호방 선씨, 사호방 묘씨, 사호방주 등의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한다.
PvP는 2차 승직을 완수하고 정·사파를 선택한 유저에게 적용된다. 남명호로 들어가 자신과 세력이 다른 유저를 전투 불능으로 만들면 ‘무훈지수’를 획득할 수 있다. 이것은 상대 세력을 공격해 자신의 세력으로 공을 세운 수치를 말하며 기본 100을 보유한 상태에서 시작된다.
상대 세력을 전투불능으로 만들면 5가 증가하고 반대로 자신이 전투불능을 당하면 5가 감소된다. 이 시스템은 일단 테스트 서버에 업데이트된 후 조만간 본 서버에 적용될 예정이다.
KRG소프트 김종우 개발총괄 이사는 “이번 남명호 맵 추가와 격살 시스템 업데이트는 레벨업에 지친 고레벨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요소를 주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중·고레벨 유저들을 위한 흥미진진한 업데이트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성진기자 김성진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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