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 본사와 지역 본부 등이 조달청의 전자계약 10대 우수기관으로 대거 선정됐다.
철도공사는 조달청 주관 ‘2005 상반기 전자계약이용실적평가’에서 한국철도공사 본사와 서울·대전·부산·영주지역본부, 서울차량관리단 등 6개 기관이 ‘10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철도공사는 지난 2월 전자조달시스템을 전면 도입, 상반기에만 약 4000억원에 달하는 계약을 전자계약으로 처리했다. 이에 따라 인지세 면제로 약 3억원의 경비를 절감했고 계약행정 소요기간을 10일에서 7일로 단축시켰다.
권의성 철도공사 물자경영처장은 “조달업무의 전자계약을 통해 업무능률이 향상되고, 계약과정은 획기적으로 투명해졌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그동안 ‘클린(clean) 철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전자계약이용실적평가’는 조달청이 정부 발주사업의 전자계약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제도다. 조달청은 매년 두차례 국가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을 통해 조달업무를 수행하는 15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용실적이 우수한 상위 10개 기관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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