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지불 솔루션 전문 코스닥 업체인 케이디이컴(대표 윤학범 http://www.kde.co.kr)은 노르웨이의 도어록 전문업체 빙카드(VINGCARD)사와 50억원 규모의 복합기능 카드 발권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케이디이컴은 이달부터 향후 3년 동안 매년 17억원 규모의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객실의 플라스틱 키 카드를 암호화하고 발권하는 3종의 첨단 카드 발권 시스템으로 기존 마그네틱 키 카드는 물론 스마트 카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TCP/IP를 통해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며 RS-232 및 USB 통신까지 지원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발급된 키로 객실 출입은 물론 각종 부대시설 이용시 결제까지 가능하다. 본 계약에 앞서 지난 5개월 간 제품 개발 및 신뢰성 검증 작업을 진행한 케이디이컴은 미국·캐나다·싱가포르·홍콩 등 빙카드의 해외지사를 통해 공급을 확대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빙카드는 전세계 140여개 국가의 호텔·리조트·유람선 등에 350만 개 이상의 도어록을 공급하는 등 카드 도어록 시스템 시장에서 독보적인 회사로 알려져 있다.
윤학범 사장은 “이번 계약은 미국 업체와 경쟁을 뚫고 이뤄낸 성과로 케이디이컴 제품의 가격과 성능을 해외에서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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